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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수환 추기경 사제 서품 50주년 비디오 발매
"신부가 되고 싶지 않았어요. 그냥 보통 사람으로 살고 싶었습니다. " 김수환(金壽煥)추기경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. 그가 신부로 서품을 받은 지 꼭 50년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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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과도매상 김백천씨,채소 모아 이웃 돕기
"나야 정성들을 모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실어 나르느라 몸 고생을 좀 더 할 뿐이지 실제로 돕는 사람은 여러 상인들입니다." 광주시 북구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의 광주청과㈜ 중도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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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첫 공개된 인천 노틀담수녀회]
인천광역시 계산2동의 노틀담수녀회를 들어서는 순간 지난 봄 어느 날의 기억이 떠올랐다. 지하철 계단에서 수녀 몇명이 걸인 앞을 그냥 지나치던 모습이었다. 이 수녀회의 원장인 안드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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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수환 추기경,경제인 초청 만찬회 베풀어
김수환 (金壽煥) 추기경이 24일 주요 기업인과 시중은행장등 경제인 60여명을 서울 명동성당 구내 성바오로 수녀회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. 이날 모임은 기아 대책이 나온 뒤여서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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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물동정]김수환 천주교서울대교구 추기경
한국 경제인 만찬모임 ◇ 金壽煥 천주교서울대교구 추기경은 24일 오후6시 서울 명동성당내 성바오로수녀회에서 李鶴洙 삼성그룹비서실 사장.趙洋來 현대자동차써비스 사장등 기업인을 초청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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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건 신부 유골 성당밖 떠돌아
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(金大建)신부의 부분 유해들이 각 성당에서 제대로 봉안되지 않고 관리부실로 행방을 알 수 없는 곳에서 떠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 이같은 사실은 가톨릭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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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여주군도전리
환란과 외침이 잦았던 우리나라에서는 전화(戰禍)를 피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네를 승지(勝地)라 하여 우러러 보았다.6.25의 와중에서도 인민군의 그림자조차 구경하지 못했다는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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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체 「멍에」딛고 밝은 시어 쏟아내-시집『얘야 내가 도와줄께』낸 뇌성마비 시인 서정슬씨
『힘없고 비틀어진 작은 손이지만/당신께서 쓰신다면/힘센 손이 될 거예요/아버지 제 손을 써 주세요/메마르고 썰렁한 좁은 마음이지만/당신께서 쓰신다면 넓은 마음 될 거예요/아버지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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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계에 몰아친 「이영희쇼크」|공연윤리위의 잦은 가위질·수입규제에 반발
한국영화계에 「이영희쇼크」가 몰아치고 있다. 한국공연윤리위원회(위원장 이영희)는 지난4일 『로키Ⅳ』『매드맥스Ⅱ』『로딜』『하트 블러드』등을, 15일에는 미 공상오락영화 『미래에의 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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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『신의 아그네스』수입 못 한다
한국공연윤리위원회 (위원장 이영희)는 19일 최근수입 신청된 영화『신의 아그네스』의 수입불가 조치를 내렸다. 이 위원장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『영화 법 시행령 제18조 검열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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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에 성당 지어 헌납
◇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은 3일 울산시 전하동에 신축한 대지 6백평, 건평 4백평 규모의 성 바오로 성당을 부산교구에 헌납했다. 이 성당은 사르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대구 관구가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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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시정신과 일상」강좌
천주교성바오로수녀회는 6일하오 3시서울 명동성바오로서 원에서 토요문학사상 강좌서갖는다. 이번 강좌의 연제는「시정신과 일상의 지평」연사는 홍윤숙씨 (시인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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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보 김기창화백, 교황에 선물
운보 김기창화백(70)이 교회와 수녀와 비둘기를 반추상으로 그린 『수녀님상』 (2백호· 1957년작)이 2일 하오8시 교황청대사를 통해 교황「요한·바오로」2세에게 전해졌다. 한국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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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톨릭, 낙태관련 봉사활동도 금지
가톨릭 로마교황청은 낙태자체는 물론 불우여성의 낙태를 지원하는 수녀회의 사회봉사까지도 끝내 용납하지 않았다. 최근 다시한번 세계적 시선을 모은 미국 천주교회의 낙태지원사업 참여수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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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참된 행복·만족 얻는 길은 하나님과 어울릴 때 가능"|김수환추기경 강좌
『가장 바람직한「인간의 길」은 하나님의 영원성과 함께 사는 삶을 지향하는 것이다.』 가톨릭 김수환추기경은 9일 하오 성바오로수녀회가 서울명동바오로서원에서 가진 제1백회 가톨릭문학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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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랑슈 수녀 선종
【대구】「프랑스」 출신으로 50년 동안 한국고아들을 위해 헌신한 「블랑슈」 수녀(「샬트로」 성「바오로」수녀회 대구관구 소속)가 지난 5일 선종, 7일 상오10시 대구교구청본원성당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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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하느님께 전부를 바친 수녀들
인간은 끊임없는 자기수련을 통해 인격 향상을 꾀한다. 인격은 도덕적인 균형 위에서 덕의를 갖추었을 때 비로소 원만한 품성을 갖는다. 현대인은 기능과 요령위주의 생활태도에만 익숙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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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식
월간여성지 『주부생활』사에서는 창간10주년기념 딸기놀이대회를 5일 수원푸른지대에서 갖는다. 애독자 7백명이 참가하게될 이 대회는 딸기요리강습과 노래잔치 등 행사가 있다. 미국 「컬